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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풍여행을 즐기는 즐거운 토요일~
(사)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는 회원님들과 함께 “포근해유” 인형만들기 자원봉사로 이웃을 위한 가을을 즐겼습니다!
이번 회원만남의 날은 회원이 진행하는 회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첫 사례였습니다.
그리고 이슈와 공감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지요^^
“이웃”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회원님들과 나눌 구체적인 사례와, 질문을 끊임없이 논의하면서 우리의 바램은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이번 활동이 평소 고민해보지 못했던 이웃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나눔으로서 일상으로 돌아가 이웃과의 소통이 늘고 서로 돌보는 이웃, 나아가 공동체가 살아있는 사회를 만드는 씨앗이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변화를 만드는 시민” 한자문 회원만남의 날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회원만남의 날!
"나는 요즘 000로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자기소개 합니다.
“늘 행복하다”, “오늘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훈훈하게 시작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특별한 포근해유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잘 입지 않은 깨끗한 옷과 단추, 비즈 등의 악세사리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포근해유가 완성됩니다.
한 땀 한 땀 회원님들의 정성과 마음이 듬뿍 담겨 더 사랑스러워 보이죠?
포근해유 인형을 만들며 이웃에 대한 글을 공유하고 “좋은 이웃이란?” 이라는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이웃, 경험했던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인형을 만들고 작품이 되자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고 완성도가 높아 성취감 있었어요. 말하지 않고, 바느질을 하는 중간에도 이웃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회원들과 함께 그저 만남과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자문이 추구하는 시민상을 계속 어필하고 생각을 나눈 것. 의식을 가지게 하여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 회원들에게 전달되어 좋았습니다.”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남을 도와준다는 것이 좋았어요.”
회원님의 소감처럼 프로그램 준비도, 진행 과정도 즐거웠으나 한자문은 회원님들의 기억에 이웃에 대한 관심, 그리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물론,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가시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이지요ㅎㅎ
여러분들은 요즘 이웃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불편해도 조금은 따뜻한 눈빛과 대화로 소통해보는 건 어떨까요? :)
회원가입 해주신 김규리(이미경), 계유나, 안혜리, 진성혜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아이포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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